[에가든 패스포트] 실제 일본 여행 내돈내산 후기

 
일본 가족 여행을 준비하면서 에가든 패스포트 구매 후 
리뷰를 올렸었어요.
https://guide-to-sweet.tistory.com/40

[여권케이스 추천] 에가든 트래블러 여행용 지갑, RFID 차단, 안티스키밍 ; 내돈내산 후기, 장단점

 

사실 이 제품의 진가는 여행을 다녀온 후에 알게됩니다!!!!
일단 특징과 장점은 위 링크를 참고하여주세요.
 
오늘은 에가든 패스포트 실제 여행 후 너무 편했어서 추천드리는 내용입니다.
 
일단,
저는 일본 가족 여행에서 총무를 맡았어요.
카드결제가 많이 된다고 하더라도
길거리 음식은 현금이 안되는 곳도 있더라구요.
6만엔이 넘는 현금과 여러가지 티켓, 어머니와 제 여권 등을 보관해야하는 상태였어요.
 
 
길거리를 걷다보면 택시를 급하게 타야하는 상황이 있고
급하게 돈을 계속해서 꺼내야 하는 상황이 있어서 
손에 들고 다녀야 하는데
에가든 패스포트는 일단 한손에 딱 들어와서 들고 다니기 너무 편했어요.

 

제가 오른손 잡이여서 왼손에 들고 다니고, 
잘 안쓰는 신분증은 왼쪽 카드 꽂이에 보관하고, 
많이 쓰는 카드는 오른쪽 카드 꽂이에 보관하니
지갑을 많이 열지 않아도 필요한 것만 꺼내 쓸 수 있어 좋았어요.
 
 

왼쪽 카드꽂이에 신분증 보관

 

오른쪽 카드 꽂이에 잘 쓰는 카드 보관

 
위에 사진에 조금 연 것 같은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딱 저정도만 열면 다 꺼낼 수 있어서 편리했어요.
도난 위험도 적구요.
 
실제로 사용하기 전에는 카드가 빠질 까봐 걱정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그런 걱정이 제로에요.
왜 이 방향으로 만들었는지를 알겠더라구요.
엄청 생각 많이하고 만든 디자인 같았어요.
 
일본은 동전 종류도 다양해서 동전 지갑도 필요한데
저렇게 카드꽂이 사이에 그냥 끼워넣고 지퍼를 잠그니
또 잠기더라구요??
그러니까 잃어버릴 일도 없고
지폐와 동전을 같이 쓸 때 가방에서 또 찾아야 할 필요도 없고
엄청 편했어요.
 

 

여권도 두 개 정도 넣을 수  있어서 4인 가족 기준 2개의 지갑에 넣으면 부모님 여권은
잃어버릴 일이 없어요.
공항에서 출국심사 입국심사 할 때와 호텔 체크인할 때 여권이 필요한데
예약자만 여권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투숙객 모두 필요한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여행에서 부모님은 따로 계시고 예약자가 한번에 진행해야할 때가 있잖아요.
그 때 이렇게 같이 넣고 다니는게 정말 편하더라구요.
 
지난 리뷰에서 불안해했던 지갑 속 구멍도 전혀 개의치 않을 정도로
불편함이 없었고, 오히려 앞에 수납공간이 3개는 되어서
영수증 구별이라든가 
지폐 구별이라든가
버스 티켓 구별이라든가 등등 
구별해서 넣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일본은 특히 인터넷 말고 꼭 발권해야하는 상황도 있고
실물로 갖고 있어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렇게 한번에 보관해서 지퍼만 열면 다 들어있으니 
안심되더라구요.
걱정되면 한번만 딱 열어서 확인하면 되구요.
 
그리고 일본은 짐보관 락커 키를 잃어버리면 5,000엔 이상으로
많은 돈을 지불해야하는데
에가든 앞쪽 지퍼에 넣으면 
굳이 지퍼를 열지 않아도 울퉁불퉁하게 보여서 찾기에도 좋고
잃어버리기가 오히려 쉽지 않은 구조에요.
 
 
이상,
실제 에가든 패스포트 일본여행 실제 여행자의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가족여행 총무로서 매우 편했고,
앞으로 해외여행 다닐 때
이 지갑만 쓰려구요 
 
가격이 싸지는 않지만
그만큼 값어치합니다!!!